안녕하세요! 빠꼼키리에요.
제가 2018년도에
[Travel to -*/대만] - 첫 대만여행 [인천공항 1터미널 노숙명당]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벌써 2년전 포스팅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면서 노숙을 하기 좋은 명당 자리를
다시한 번 물색해 보았어요.
실제로 크게 바뀐점은 없어요.
하. 지. 만.
똑같은 내용으로 포스팅을 또 하면 성의가 없잖아요.
그동안은 리무진만 이용해서, CGV건물을 지나갈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벽에 CGV건물을 지나오게 되었습니다.
전까지는 외부로만 통해있는줄 알았는데 2층으로 해서 내부로 이어지는곳이 있어요.
명당같지만 명당은 아닌데 명당이긴한 곳이에요.
그 이유는
1.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의자 자리가 많이 남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의자가 텅텅 비었죠.
그래서 맘편하게 다리 쭉 뻗고 누울 수 가 있어요.
자리도 편하게 선점할 수 있고요.
이점만 보면 "오 명당인데!! "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명당이 아닌 이유가 있습니다.
2. 해당 건물은 난방이 제1항공터미널 처럼 빵빵하지가 않아요.
즉, 쌀쌀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남들보다 추위를 잘 느끼신다 그러면, 이곳은 매우 춥게 느껴질 수 있는 자리에요.
그냥 보기만해도 뭔가 훵하지 않나요?
그리고 1청사 본관의 건물에 즐비하게 늘어져있는
편의점이나 카페같은 편의시설은 꿈도 못꿉니다.
제가 알기로 다락휴 옆쪽의 자판기가 다인거로 알고있어요.
본관까지 걸어가려면 나름 꽤 긴 거리를 걸어야해요.
그렇지만 너무 피곤하고 본관에는 의자가 없어서 쉴곳이 없다!
난 추위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롱패딩으로 무장했다!
하시는 분들은 CGV건물을 노려 보세요.
그럼 이만! 저는 다른 명당자리를 찾으면 다시 포스팅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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