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자유여행 - 닛포리 야나카긴자(谷中银座, Yanaka Ginza) 일명 고양이마을 탐방 Part.1

안녕하세요!

개냥이 두마리네 꼼냥이 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는 심하지만..

온도는 여행다니기 딱 좋은 기온이라

살랑살랑 나가 놀고 싶네요 

저는 3월에 ※급으로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저렴한 비행기표를 발견하고

충동적이면서도 손가락이 하는일을 

뇌가 모르게 결제를 누르고....

그렇게 다녀온 일본여행 !!!

숙소는 닛포리(nipori 日暮里)로 정했어요

아파(APA)호텔인데요 

역시 일본은 검소합니다

룸이 매우 작아요 

첫날의 여행은 

닛포리(日暮里)에서 가까우면서도 이름이 확! 땡기는

'고양이 마을'로 유명한 야나카긴자(谷中银座, Yanaka Ginza)로 선택했어요

실은 가까운것 보다 

'고양이 마을'이라는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어요. 

그럼 가는길 부터 소개할게요 

일본은 지하철이 한국과는 다르게 

같은 역에서도 지하철 라인이 5개 까지도 있답니다

야나카긴자(谷中银座, Yanaka Ginza) 를 가기위해 

내려야하는 역인 닛포리(nipori 日暮里)역시도 

여러개의 라인이 있어요. 

야나카긴자를 가시려면 "서쪽 개찰구" 로 나오셔야되요

** 닛포리역 근처에서 숙소 하시는 분들중

야나카긴자(고양이마을) 방문 하시려면

꼭 역 안으로 들어가서 서쪽 개찰구 쪽으로 나오셔야됩니다

저도 아파(APA)호텔에서 숙박을 해서 

굳이 역을 끼고 갈 필요가있어 하고 지도 안보고 찾아다가다

역주위에서 20분을 헤멧어요.

서쪽 개찰구를 찾기 가장 쉬운 방법은 

지하철 안쪽에 작은 상점들이 많아요 

그중 서점을 찾으시면되요^^ 

서점을 찾으셨다면 서점을 끼고 

한국어로 "서쪽 개찰구"라고 적혀있는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 서점끼고 좌회전하시면 되요 

서쪽 개찰구를 나와서 좌회전!

좌회전후 조금만 더 쭈욱 올라오면

이렇게 생긴 지도가 있어요 

일본어를 몰라서 지도가 크게 도움은 안되지만

괜히 지도가 있는게 반갑게 느껴져요

느낌있는 우체통과 공중전화박스를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건너편 신사가 보여요

저 넘어 신사는 앞쪽 큰 대문에 

총알 박힌 자국이 있다고하네요

 

예쁜 가게를 지나고 

간식 가게를 지나고 

 

길을 따라 주위 건물들을 구경하다 보면

골목옆에 고양이가 햇빛맞으며 반겨줘요

이 점박이 고양이는 여기가 활동영역인가 봐요

다른 분들 사진에서도 봤었는데 

제가 갔을때도 있더라고요^^

골목 안쪽에 

또 다른 고양이가 반겨줍니다

햇살이 너무 좋아서인지 

나른하게 누워서 도망도 안가더라고요

고양이 마을 입구쪽에는 

아기자기한 용품들을 파는 노점상이 있어요

가격이 좀 있더라고요

노점상 바로 앞쪽으로 

아기자기한 가게가 있어요

이 가게가 왠지 "야나카긴자" 의 시작을 알리는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가게 안에 아기자기하면서도 빼곡하게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소품들이 너무 많아요

저는 특히 사고 싶었던게 

돌에 고양이를 그려넣은 거였는데 

너무 잘그려놔서 너무 이쁜데 

왠지 저희집에 오면 예쁜 쓰레기만 될거 같아 ㅠㅠ 참았어요

드디어!!! 야나카 긴자의 입구가 보여요!!!!

"야나카긴자"의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많이 사진 찍히는 건물이에요!!

고양이 마을의 시작을 제대로 알리는 건물이죠

\

아기자기하고 

고양이를 모티브로한 가게들이 많아요

고양이 마을에 들어서면 모두 볼 수 있는

상점들이에요

너무 이쁘고 귀여운 소품들이 많죠?

먹을거리도 많고 소품도 많고 

여유있게 걸으면서 돌아보기 너무 좋아요

중간에 유명한 다코야키집이있어요!!!

여기는 꼭 드셔보셔야됩니다.

골목을따라 가다보면 입간판이 서있어요

다코야키집은 따로 포스팅 할게요^^

닛포리  야나카긴자(谷中银座, Yanaka Ginza) 

즐겁게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