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꽃 상가 방문기

안녕하세요 빠꼼키리에요

얼마전 지방에서 엄마가 올라오셔서 반포버스터미널 3층

꽃 상가에 다녀왔어요.

반포 꽃 시장은 한 쪽은 생화 시장이고 

한 쪽은 조화 및 소품 시장이에요

그래서 생화시장은 오후23:30 분 부터 오후 12시

조화 시장은 오후 오전12:00 부터 오후 18:00시 까지 오픈시간이에요

저랑 엄마는 강남지하상가 구경하다가

시간을 놓쳐서 조화시장을 갔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카트와 박스가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옆으로 조화시장이 보이네요 

여기는 생화가게에요.

조화시장이지만 소매로 생활를 판매하는 가게가 몇 개 있더라고요

대부분 엘리베이터 가까이에 있었어요.

조화 가게 중간 중간에 화병이나 스탠드 등 소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어요.

생화같은 정교한 조화들 

마구잡이로 사진찍어서 올렸는데요 

가게위를 잘 보시면 지하상가처럼 상가 이름이 적혀있어요.

마음에 드는 조화가 있다면 가게이름과 숫자를 기억해두면 찾기 쉽겠죠?

구매한 조화와 같이 꾸밀 수 있는 소품파는가게들이 많아서

두번 발품 팔지 않아도 되고 얼마나 좋은지 ㅋ

이렇게 완제품으로 판매도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강남지하상가 양 끝쪽에도 조화를 파는 매장이 있긴하지만

도매 상가보다 3배 이상 비싸요... 

저희가 구매한 조화를 한 단에 5줄기로 2,000원에 구매했는데

지하 상가 소매상 가서 물어보니.. 한 단의 한 줄기를 2,500원 부르더라고요..

황당.... 

그래서 앞으로 도매에서는 너무 깍으면서 사지는 않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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