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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부산여행 - 인생사진카페 CARIN CAFE

한국 구석구석/전국 여행

by Maomi-* 2019. 5. 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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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빠꼼키리에요

요즘 봄봄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날씨가 계속되네요.

봄처럼 따뜻했던 2018년 12월 부산의 한 카페를 소개하려고해요.

 

이번은 부산의 2번째 여행인데요,

부산에 지인이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오게 되었어요.

이곳 저곳 많이 다녔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 바로 CARIN CAFE 에요.

 

멀리 바다가 보이면서 카페 내부도 인생사진찍기 딱 좋은 스팟으로 디자인되어있어 카페 어디서 찍던 모두 인생스팟!!!

 

부산의 CARIN CAFE는 영도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는 쏘C를 예약해서 이동했습니다. 

CARIN CAFE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꼭 여기에 주차하시길 바래요.

저희는 잘 몰라서 엉뚱한곳에 주차 했다가 할아버님께... 어마어마한 언어를 들었답니다.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고나면 주차장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CARIN CAFE가 나와요.

주차비용은 2시간 무료였던거로 기억해요. 그리고 CAFE에서 주차했다고 말하면 무료 주차 쿠폰을 주십니다.

CAFE 1층의 외부 모습. 

저희는 처음에 CAFE가 아닌줄 알고 머뭇머뭇 댔어요.  CAFE입구가 맞으니 들어가시면 됩니다.

내부 사진 찍어뒀던게 많이 없어져서..ㅠㅠ 문을 열고들어가면 미술관 전시실에 온거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첫 입구에는 전시 실처럼 꾸며놨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바쁘게 커피를 만드시는 바리스타분들과 달콤한 케이크 알록달록 마카롱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층에서 주문을하고 자리를 잡으러 올라갑니다.

2층은 SHOW ROOM 이에요. 마지막에 내려올때 둘러봤는데 예쁜 선글라스부터 사고싶은 아이템들이 가득!!!!

한 번 둘러볼만 합니다. 눈을 뗄 수 없어.. 문제이지만요 ㅎㅎ

층 마다 다른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았어요.

3층은 공주공주한 느낌?

핑쿠핑쿠한데다 아기자기 하고 여성여성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저희는 4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예쁜 촛대가 놓여있는 창가!

여기 이자리가 사진찍기 딱 좋은거 같아요. 

저희가 앉은 자리는 조~기 오렌지 계열 코트입은 머리묶는 여성분이 앉은 자리입니다.

카페 테이블을 전체적으로 넓어 보이게 놓아두어서 인지 실내인데도 불구하고 탁 트인 느낌이에요.

저희가 앉은 테이블 외에 다른 테이블도 찍어 봤어요. 

그린=GREEN

잠시 앉았다가 루프탑도 있다고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이쁜 말 ㅋㅋㅋㅋ 

 

루프탑으로 올라가기전에 담요와 방석도 구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주의사항도 너무 큐트하게 공지해놓았어요. 주인의 센스가 어마어마한것 같아요.

루프탑도 탁 트여보여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희가 올라갔을땐 이미 테이블이 꽉차서 ㅠㅠ

물론 테이블 외에도 저기 계단 처럼 생긴곳에 걸터 앉을 수 도 있고 인공잔디를 깔아놔서 마음편하게 바닦에 앉아도 됬지만, 오늘은 이뻐보일라고 치마를 입고 갔으니 4층 테이블에 자리 잡는거로~ 

하늘이 전체적으로 뿌옇게 나왔는데 이날 구름이 좀 끼였다가, 반짝 하늘이 파랗게 보였다가 하는 날이였어요.

CARIN에서 건진 인생샷 두 장 투척합니다. 

CARIN 에 가시면 여기서 사진찍어보셔요. 너무 이뻐요.

 

부산 여행중 꼭 들려 보실 CAFE ! CARIN CAFE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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