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휴게소 브라더꽈베기]휴게소 도사 이영자가 못먹고간 그 찹쌀 꽈베기!!! 후기

갓 튀겨나온 찹쌀꽈베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빠꼼키리에요 

 

많은 분들이 휴가철 휴게소를 이용하셨을 텐데요, 

이영자님의 휴게소 추천음식들로 각 휴게소도 꼭 들려야할 하나의 여행 코스가 되었어요.

저는 주중에 횡성 휴게소 하행,상행을 모두 들리게되는데요, 

아직 횡성휴게소 하행의 "횡성한우더덕스테이크"는 못먹어봤어요.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시간이...허락하지를 않네요.

 

그렇지만 상행선의 이영자님도 못먹은 그 꽈배기를 먹고 왔습니다!

"브라더 꽈배기"

 

가격은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에서 파는 가격보다는 조금 더 비싼거 같아요.

그렇지만 막 튀겨낸 꽈배기니까 이정도는 무난하게 패스~

튀겨놓은 꽈배기는 없고 

이제 튀기려고 꽈배기를 만들고 계셨어요. 

꽈배기 장인의 손길 ~ 슉슉 하면 꽈배기가 뚝딱!

그렇게 한 쟁반이 꽈악 채워지자 튀기기 시작!

깨끗해 보이는 기름에 

퐁당

자글자글 끓는 기름에 예쁘게 부풀어 올라 튀겨진 꽈배기는

30초 정도만 기다리면 

건져저 기름을 빼준답니다.

탈탈 털리며 기름이 빠지는 꽈배기

꽈배기 외에도 다른것도 판매해요. 

핫바 외 다른것들이 있지만 역시나 메인은 꽈배기 인거 같아요. 

영롱하게 노릇노릇 익은 꽈배기!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구매한거라 

버스 놓치지 않게 후다닥 버스로 먼저 향합니다. 

생각보다 사이즈도 큰 꽈배기

버스안에서 먹기에도 냄새가 강하지 않아 좋아요.

다만 너~~무 뜨거움!!!

한참 식혔다가 먹어야해요. 

그리고 겉에 설탕이 묻어있어 옷 위로 설탕이 우수수수수수

솔직히 이영자가 극찬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입맛을 확 당기는 그런 맛은 아니었어요. 

 

다만 깨끗한 재료로 만들어서인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강했어요.

그래서 자꾸자꾸 나도 모르게 들어가는 ㅋㅋ

그러면 살이찌고... 그런 꽈배기! 

횡성 휴게소 가시면 꽈배기 한 번씩은 드셔보세요. 

깔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