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면
왠지 그런날 있잖아요
비가 오면 통유리로된 창이 있는 곳에서
머그잔에 따뜻한 커피를 들고
비오는 날을 만끽하고 싶은날 ..
그런날 꼭 찾아가봐야하는 분위기 좋은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는
알렉스 더 커피(Alex the coffee)에 다녀왔어요
커피숍 앞에도 주차 가능하지만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고해서 안내를 따라 이동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분들은 그닥 안계시네요
주차장 옆 쪽 구석에 혼자 외롭게 있던 힌둥이 진돗개 에요
정말 1평도 안되는 공간에 1미터도 안되는 줄에 묶여서
제가 다가가니까 엉덩이 빠져라 꼬리흔드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속상했어요...
주차장에서 나와 카페쪽으로 걸어갑니다
시골동네 조그만한 마을의 느낌이 그대로에요
왠지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인지
더 운치 있어요
카페 도착!!!
뭔가 온실처럼 생겼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안에 들어가면 매우 따뜻할거 같은 느낌?
카페 앞 쪽으로 가면
꽃들이 펴있는 정원이 있어요
수국이 만개해서 피어있더라고요~
들어가는 입구
오픈 시간을 알려주네요
센스 있으신 사장님
주문을 합니다
원래 쇼콜라가 맛있다고해서
기대했는데 메뉴가 없어졌나 봅니다
드립커피 알렉세이션을 마시려 했는데
금일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베이커리 종류는 조금 있다가 배고프면 먹기로하고
코체레와 루이를 주문했어요
노트북을 사용해야되서
1인석으로 마련되어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참고로 알렉스 더 커피(Alex the coffee)에는
WiFi 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가 마신 코체레는 체리향이 도는 드립커피에요
커피 맛보기전에
커피 잔에서 이미 감동 한 번!!!
컵이 너~ 무 이쁜거 같아요
커피는 또 얼마나 맛있는지!!
커피는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맛있는지 없는지는 알아요
정말 맛있어요~~~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시원시원해서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인가요?
비오는날 운치 있고
날 좋은날은 또 너무 싱그러울거 같은 느낌
화장실은 안 쪽으로 들어가면 있어요
여자 손님들이 많다보니
여자 화장실은 두 칸이나 되요
저 창밖으로 보이는 자유로운 영혼의 고양이
냥이 집사로써 관심 안가져 주면 섭섭하잖아요?
평화로이 누워있는 고양님에게 다가갑니다
고양님 성함은 알렉스(Alex)라고 하십니다
공손히 인사드리고
본격적으로 물려드린 후
본격적으로 괴롭혀 드렸어요
지치셨는지 널부러 지십니다 ㅎㅎ
정말 예쁜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알렉스 더 커피 (Alex the coffee) 인테리어부터
커피 가격적인 부면까지 모두 매우 만족의 만족!
차가 있어야 방문하기 좋지만
꼭 여러번 가봐야될 카페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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