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역 참치 맛집- 블루핀튜나(BLIUEFIN TUNA)

안녕하세요~ 

얼마전 친구가 어마어마한 점심 맛집을 찾았다며

노래를 부른 맛집 "수내역 블루핀 튜나(BIUEPIN TUNA)"에 다녀왔어요

이미 분당내의 참치집 중에서는 유명한 참치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점심메뉴를 먹으려고 방문했는데요

점심메뉴도 워낙 훌륭해서 조금 일찍가야해요

도착 시간은 11:30인데도 

벌써 가게 밖으로 줄이 길~게 서있었어요

이유는 점심메뉴식사는 예약이 안됀다고 해요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테이블을 배정 받았어요

내부가 크지는 않고  복층과 룸(room)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참치메뉴를 드시는 분들은 룸이나 bar

복층으로 안내를 받고 

저희처럼 점심메뉴를 먹는 분들은 가운데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어요

바쁜 이모들의 모습 

테이블에 앉고나니 기본 반찬들이 빠르게 세팅되어 나옵니다

점심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반찬들인데요

생각보다 종류가 푸짐해요~

당연히 리필도 가능하고요

반찬들은 전체적으로 간이 딱! 맞았어요

맛있다~ 맛있어~ 

주문한 점심메뉴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메뉴판을 깜빡해버렸네요 

스시도 있고 회덮밥도 있고 

알탕도 있고 대구탕도 있던거로 기억해요 

겉 껍질이 군침돌게 잘 구워진 꽁치도 세팅되요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스끼다시? 하하 에피타이져로 잘 튀겨진 일본식 튀김이 나왔어요

바삭바삭하니 일본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네요 

찍어 먹을 수 있게 나온 간장도 맛있어요

제 입맛에 두 개를 같이 먹으니 너무 짜서

저는 튀김만 집어 먹었어요 ㅎㅎ

점심메뉴로 주문한 알탕!!!!

음식이 나와서 먹다보면 사진남기는걸 늘 깜빡해요

알찬 블로그를 쓰려면 갈 길이 멀었네요 

블루핀 튜나 점심메뉴가 유명한 이유는!!!

가격 대비 내용물이 어마어마하다는 거에요 

정말 .. 사진으로 남겼어야 됬는데..

자칭 바닷가 여자로써 !! 

알탕에 알이 이렇게 실한거 처음봤어요!!!

거기다 보통은 알탕에 알이랑 곤이가 별로 없자나요

몇 개 안먹었는데 벌써 다먹어서 없고.. 아쉬운마음에 국물만 호로록 하곤 했는데..

곤이와 알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많이 듬뿍 왕창 들어가 있어요!!!

이건 회덮밥!!!!

"블루핀 튜나"에서는 회덮밥에 밥이 같이 세팅되서 나오지 않아요 

야채와회, 밥 이렇게 두 개가 세팅됩니다

그럼 자리에서 원하시는 양만큼 밥을 덜어서 드시면 되요

이것도 회의 양이 너무 많아서 밥을 다넣으면

너무 배불러서 다 못먹어요

같이간 남자사람친구도 한 공기 듬뿍 넣었다가 결국 남겼답니다

참치도 맛있다고 해서 같이 주문한 참치초밥!!!!

12PC에 신선한 참치 초밥도 완전 맛있어요!!!

초밥위의 참치가 생각이상으로 두툼해요 

왜 점심메뉴를 먹으로 오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점심에 갑자기 참치가 당긴다!!!!

수내역 블루핀 튜나에 점심드시러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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