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 가볼만한 온천 - 유케무리노사토 온천

안녕하세요~ 빠꼼키리에요

얼마전 도쿄여행 다녀오면서 갔다온 온천을 소개 할까해요

그 전에 다녀왔을때 오오에도 온천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오오에도 온천은 그냥 관광지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도쿄 근교 정말괜찮아 보이는 온천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온천 이름은 유케무리노사토 온천

가까운역은 미야마에다이라 역이 있어요

조금... 여기에 온천이? 라고 의문이 드는 장소에 있는데요

현지인 분들은 많이 오시더라고요

현지 분들이 많이 오시네요 

"입구에 여기서부터는 신발을 벗고 입장해 주세요" 라고 적혀 있네요

일본어는 모르지만 ㅋㅋ 느낌상?

신발장이 제일 먼저나와요 

여기서 넣은 신발장의 번호가 락커 번호가 될거에요

신발을 넣고 

이 복도의 왼쪽은 바로 카운터 입니다.

여기서 정산한 다음 안으로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복도의 오른쪽은 식당

왼쪽은 온천으로 들어가는 입구랍니다

예쁜 손수건부터 작은 소품들이 정말 많아요

가격만 착하다면 정말 다 구매각인데

예쁜 소품파는 곳을 지나

온천으로 가는길 

복도를 지나 쭉 가면

그 옆에 카운터가 하나 더 있어요.

여기서 온천에서 입을 옷이랑 수건을 받아요.

 

이렇게 가방에 넣어서 줘요

정말 이건 너무 간편한듯

가방의 옷을 받으면 바로 옆으로는 남탕으로 가는 길이고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여탕으로 올라갑니다

락커에가면 신발장이랑 같은 숫자를 찾고

락커에 있는 키를 사용하시면 되요 

이제 이 락커키로 안에서 먹는 모든 음식들이랑 물품들이 정산 될거에요

음료수 자판기도 락커키로 모두 가능 합니다

아까 옷을 받았던 카운터 쪽에 오면 쉼터가 있어요

대박인건 쉼터 뒤쪽에 만화책이 가득 있답니다

쉼터에 누워서 모니터로 원하는 채널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일본어라.....

이건 쉼터 의자를 조절하는 버튼이에요.

조작은 쉬워요 위쪽은 등받이 쪽 버튼

아래쪽은 다리쪽 버튼

한참 누워서 딩가딩가 놀고 자고 하다가

배가 고파지네요 ㅎㅎ 

밥먹으로 고고씽!

식당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사쿠라 나무가 놓여있고 

글귀를 적어서 달아 놓을 수 있어요. 흔적남기기!!!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합니다

저랑 친구는 가지고 갔던 와이파이 공유기가 배터리 수명을 다해 ㅠㅠ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이에요!!

VPN을 통해서 접속하시면 되요

식당 입구 !

세트 메뉴도 있고 시즌메뉴도 있는거 같아요

일본은 안타까운게 맥주(비루)가 너무 비싸요ㅠㅠ

맥주를 주무하니 견과류가 같이 나왔어요

나름 짭짤하니 맛있네요

주문한 우동!!!!

역시나 짜요 ㅠㅠ

그렇지만 덴뿌라는 역시 일본!!!

친구는 닭고기 국수?를 주문했어어요

이게 더 성공적이 었던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온천에 잇는 식당음식치고 고퀄리티였어요!

도쿄 여행가셨다면 당일치기로 다녀오시기 충분한 곳이에요

오오에도말고 유케무리노사토 온천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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