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꼼키리에요
얼마전 오리역을 다녀왔어요
시간이 저녁을 먹어야 되는 시간대라서 오리역에서
저녁을 해결하려고 고민하다가
블로그들에 "불불이 족발"이 그렇게맛있다고
칭찬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오~!!! 궁금궁금
족발을 직화로 구웠다니!!! 불맛이 살아있을거 같아요
배달도 가능하다네요!!!
ㅋ ㅑ! 맛집의 배달이라 너무좋아요
내부는 생각보다 좁았어요
딱 아담한 사이즈!
메뉴판!!
메뉴가 정말 딱 족발 뿐이에요
족발이 메인
사이드는 매움을 달래줄 사이드메뉴
새로 추가된 메뉴들도 있나봐요
해물 계란탕 괜찮겠는데요
이벤트로 참통을 주문하면 술깨는 음료를 함께준데서
주문해봤어요.
참통을 먹어보지 않아서 참통맛도 볼겸
ㅎㅎ
무슨 맛일까요
아 .. 근데 참통은 16도네요...
개인적으로.. 소주 도수가 낮으면 목넘김은 좋은데...
다음날 숙취가 오더라고요..
섞이거나 낮지 않은것들은 괜찮던데..
이 음료는 처음보네요
기본 세팅은 다른 족발집과 많이 다르지 않아요
다른점이라면 저기 위쪽에 빨간색 소스
특제 소스라고하네요!
저희는 반반이 시켰는데 ㅋㅋ 잘된 선택인거 같아요
오! 보이세요?
직화구이를 해서 불맛이 듬뿍 날 수 있게 나왔어요
와우!!!
안매운 족발을
특제 소스에 찍어서
불족과 함께 쌈싸 먹어 보겠습니다
흐음...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인가요?
블로그에서 막 맛집이고 엄청나고 !!군침돌고!!
그정도 맛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그냥 불맛이 좀 더 가미된 족발이랄까..
물론 맛은 있어요. 하지만 너무너무 맛있어서 또오고싶어요!!라고
하이텐션이되서 좋아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거기다.. 참통도 맛이가 없어서.. 영~
남은건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집에서 좀더 불맛에 제가 좋아하는 맛을 가미해서 먹어야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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