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꼼키리에요
비오는날 판교에 가성비 좋은 한정식 집을 방문했어요
바로 "뜰사랑"이에요
내부는 가성비 맛집처럼 식사하기 좋은 위치로만
배치되어 있어요
저희가 먹으러간 것은 "뜰사랑정식"입니다
10,000원에 제육볶음과 임연수 조림이 제공되요
숭늉만들어 먹을 육수가 준비되어 있어요
반찬이 차례대로 나옵니다!!!
와우~ 테이블의 가운데를 비워두고
밑반찬들이 쭈우욱 늘어 놓습니다.
오이 김치
이건 개인적으로 신기하면서도
구매해오고 싶었던 반찬이에요
토마토 장아찌 인데, 너무 짜지도 시지도 않고
밥에 곁들여 먹기 너~무 좋았어요
된장국도 푹 퍼다놓고
메인 디쉬 ! 제육볶음
한국식은 아닌 임연수 조림
저는 늘 고춧가루에 무넣고 조린 임연수조림을 먹었는데
여기는 간장에 조렸더라고요
약간 일식의 느낌처럼 달달했어요.
와~ 항공샷을 안남길 수 없겠죠?
밑반찬이 무려 11개나 되요!!!
가성비 역시 최고 ㅎㅎ
따끈한 돌솥밥
잘익은 밥을 공기에 덜고
물을 부어서 숭늉을 만듭니다
저는 오늘 많이 덜어냈는데
평소에는 좀 덜 박박 긁어서 덜어요 .
숭늉의 밥알이 많은게 너무 좋아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인 된장고추무침
오이 고추라서 맵지않고 너무 좋아요
먹다보니 어느새 한 공기 뚝딱
반찬도 넉넉해서 숭늉먹을때까지 얹어 먹을 김치도 남아있고
가성비 양도 맛도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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